영화 스크린 현장

영화로 채우는 여행 갈증…트립 투 시리즈, 이번엔 그리스로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6.10 08:52 수정 2021.06.10 13:47 조회 46
기사 인쇄하기
트립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유럽 여행 시리즈로 마니아 관객을 확보한 '트립 투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가 개봉한다.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이번엔 그리스다.

'트립 투 그리스'는 영국 인텔리전트 듀오 스티브와 롭이 그리스에서 오디세우스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는 대리만족 미식 오디세이.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은 네 번째 '트립' 시리즈이자 10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완벽한 피날레를 보여준다.

터키 아소스부터 그리스 이타카까지 6일간의 낭만적인 여행을 통해 인생과 예술, 사랑에 대한 유쾌한 대화를 하는 두 남자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리스에 있는 듯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고향 스타기라, 세계의 중심이라 불리는 델포이, 오스만 제국의 요새였던 필로스 해안 같은 그리스의 관광 명소와 미슐랭 레스토랑이 연이어 나와 올여름 휴가를 위한 완벽한 그리스 여행 지침서로써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언론에서도 "코로나19 이전의 삶이 어땠는지 일깨워준다"(Spectrum Culture), "달콤 쌉싸름한 두 배우의 오디세이"(Slashfilm), "'트립' 시리즈를 통해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과 스티브 쿠건, 롭 브라이든이 이룬 성취는 특별하다"(JumpCut Online), "한 잔의 토닉 같은 매력적인 영화"(The Age) 등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내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트립 투 그리스'는 7월 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bada@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