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성추문' 아미 해머, 치료 시설 입원…前 아내 배웅 받았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6.09 10:11 수정 2021.06.09 10:55 조회 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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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성추문으로 할리우드에서 퇴출 위기에 놓인 아미 해머가 전문 치료 시설에 입원했다.

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아미 해머는 지난달 31일 플로리다 주 올랜도 외곽에 위치한 알코올, 마약 치료 전문 시설에 입원했다.

해머는 입원에 앞서 전 아내인 엘리자베스 챔버스의 배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모습은 공항에서 목격됐다.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두 아이들은 치료시설 입소를 앞둔 해머와 포옹을 나눴으며 작별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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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셜 네트워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해머는 지난해 7월 결혼 10년 만에 아내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한 러시아 소녀가 3년 간 아미 해머와 불륜 관계에 있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전 여자친구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아미 해머와 교제했다는 모델 페이지 로렌즈는 그의 가학성과 식인 페티시 성향을 폭로해 또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아미 해머는 이미지가 추락하면서 출연이 예정된 작품에서 연이어 퇴출당하는 등 배우 생활도 위기에 처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호흡을 맞추기로 했던 영화 '샷건 웨딩'과 '대부'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더 오퍼' 등에서 하차했다.

아미 해머는 가족과 지인의 권유 속에 건강 회복의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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