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사업가 김준희가 남편 A씨와 찍은 사진들을 SNS에서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서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모두 삭제했다.
이에 팬들이 사진 삭제 이유를 묻거나 김준희 부부의 안부를 걱정하는 글을 올렸지만 이 마저도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김준희의 갑작스러운 행동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불거진 남편 A씨의 과거와 관련된 논란 탓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김준희와 남편이 어디서 만났는지 물어봐라. 관련한 여러 제보들도 들어오고 있고 당연히 피해자도 있다."며 주장해 논란이 확산됐다.
앞서 김준희는 남편 A씨를 5세 연하의 사업가라고 알렸으며, 생일파티에서 지인으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음을 공개한 바 있다.
그간 남편 A씨와 달달한 신혼생활 모습을 공개해온 김준희는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시켰다. A씨 역시 자신의 SNS를 비공개했으나 김준희와 찍은 커플 사진들은 그대로 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