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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남친 과거 논란에도 미소 가득 일상…"행복 위해 돈 쓸 것"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6.04 09:32 수정 2021.06.04 11:08 조회 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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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의 과거 논란 속에서도 유튜브와 SNS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한예슬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3일 "나의 테라스 꾸미기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과 함께 한예슬은 "아~~~~ 미루고 미루던, 그동안 쓸쓸히 방치되어있던 나의 테라스를, 드디어! 다가오는 테라스의 계절을 위하여!!! 한껏 꾸며주기로 결심하고 아웃도어 쇼핑에 나섰지 꺄아아"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 영상에 달리는 악플은 프로필 링크와 함께 캡처되어 삭제됨을 알려 드린다"고 악플러에 대해 경고했다.

해당 영상은 한예슬의 집 테라스 변신 과정을 담은 것이었다. 한예슬은 "내가 그동안 2년 동안 미루어왔던 테라스 꾸미기를 해보려 한다. 이 공간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늘 꼭 쇼핑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쇼핑에 나섰다.

가구 쇼핑을 하러 간 한예슬은 "잘 돌아다니지도 못하는데 나만의 아웃도어 공간이 있다는 건 나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해주고 풍요롭게 해주는 거 같다"며 "그래서 지르겠다. 나의 행복을 위해 돈을 쓰겠다. 열심히 일해서 뭐해. 나 행복하려고 일하는 건데. 열심히 벌어서 난 열심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가구들을 고른 한예슬은 달라진 테라스를 공개하며 미소 지었다.

한예슬

유튜브 영상을 게재한 이날 SNS에 집 내부에서 찍은 셀카도 공개했다. 같은 날 오전 남자친구 류성재의 직업 관련 논란에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는 친구다."라고 인정하며 이슈를 불러일으킨 만큼 한예슬의 SNS 활동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5월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연극배우로 알려진 류성재는 과거 유흥업소 접대부로 일한 전력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예슬은 관련 논란을 부인하다가 지난 3일 남자친구의 과거 직업에 대해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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