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전지현의 아들 국제학교 입학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는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YTN Star는 3일 전지현의 6세 아들이 3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2010년 9월에 개교한 채드윅 국제 학교는 미국 WASC 인정 교육기관으로, 미국학력인증이 가능하다. PK(Pre Kinder, 유아원) 자격으로 입학하더라도 G9-G12(고등학교) 과정까지 마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정원 중 40%가 별도의 해외 체류 등의 조건 없이 입학할 수 있고, 미국 학력으로 인정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전지현·최준혁 부부의 자녀는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지난 3월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집안의 개인사이고 아이 문제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전지현은 2012년 4월 금융업 종사자 최준혁 씨와 결혼해 2016년 2월 첫째 아들을, 2018년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전지현, 최준혁 부부는 최근 별거설 및 이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해당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전지현의 소속사는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이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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