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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측 "45억원대 건물 매입? 오보, 소속사가 매입한 것"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5.30 11:56 수정 2021.05.30 14:21 조회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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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임영웅이 45억원대 건물을 매입했다는 보도에 소속사가 '오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한 매체는 임영웅이 지난 3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대지면적 289.6㎡, 건물연면적 716.86㎡(약 217평) 규모의 6층 건물을 45억원대에 자신이 소속된 1인 기획사인 물고기뮤직 법인명으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9일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한 내용은 오보라며 "이를 정정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수정이 되지 않고 있고, 이를 다른 여러 매체들이 인용하고 있어 정확한 사실 전달 목적으로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은 건물을 구입한 사실이 없다"며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하였으며,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이 건물을 구입했다, 또는 임영웅이 1인 법인 명의로 구입을 했다는 표현은 팬 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헤드라인으로 임영웅에게 피해가 가는 점 매우 유감스럽고 이에 팬 분들께서 마음 아픈 점 또한 죄송하다"며 "잘못된 기사가 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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