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맛남의 광장' 오나라, '셰프 강습→내돈내산 아이템' 생멸치 요리 연구 '열정 폭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5.27 22:00 조회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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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나라가 생멸치 요리를 위해 열정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오나라가 생멸치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라는 백종원보다 앞서 생멸치 요리를 준비했다. 이때 김희철은 오나라가 가지고 온 가방을 꺼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본인의 스티커까지 붙은 가방은 오나라가 직접 조리도구와 식기 등을 챙겨 온 가방이었다. 이에 오나라는 "원래 예쁘게 먹는 걸 좋아해서 플레이팅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그래서 집에서 직접 조리도구와 식기를 챙겨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나라는 가방을 열어 내용물을 공개했다. 가방 속에는 다양한 조리 도구와 식기들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오나라는 그중 그릇을 꺼내 "내가 좋아하는 그릇인데 오늘 예쁘게 담아 먹으려고 가지고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나라는 "이건 PPL도 아니고 협찬도 아니다. 내돈내산이다"라며 "여기에 무슨 요리를 할 거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파스타를 외쳤고, 이는 정답이었다.

생멸치를 이용한 파스타를 만든다는 이야기에 농벤져스는 고개를 갸웃했다. 이에 오나라는 "생멸치로 바냐 카우다를 만들 거다. 바냐 카우다는 이탈리아에 피에몬테 지방에서 먹는 로컬 음식으로 멸치 디핑소스를 일컫는다. 빵이나 채소를 곁들여 먹는 소스인데 오늘 그 소스를 파스타 면에 버무려 먹는 누구나 좋아할 파스타를 만들 거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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