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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소속사서 입양"...자두, 故 제이윤 향한 추모글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5.27 10:06 수정 2021.05.27 10:12 조회 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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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자두가 20년 지기 故 제이윤을 애도했다.

자두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서 세상을 떠난 친구 제이윤을 떠올리며 "같이 철없고 어른이 돼줘서 고맙다."며 어린날 추억들을 회상했다.

앞서 제이윤은 지난 13일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고인의 오랜 친구였던 자두는 큰 충격에 빠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두는 "더없이 사랑받는 아들이자 동생 재웅이, 형들의 인생의 반이나 차 있는 소중한 막내 제이, 그리고 우리들의 웅이. 그대들의 제이윤"이라며 "너는 이토록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넘치도록 사랑받는 사람이었어. 불쑥불쑥 네가 너무 그리울 때마다 나의 젊음은 너로 채워져 있어서, 그래서 꺼낼 추억들이 20년어치나 있어서"라며 애도했다.

자두는 소속사가 제이윤이 키우던 고양이들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이윤은 생전 반려묘 두 마리를 자식처럼 아꼈다. 고인은 SNS에 반려묘 사진을 자주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고, 자신의 팔에 반려묘들의 이름을 새겨둘 정도로 애정이 깊었다.

그는"리미와 치미는 웅이 소속사에서 잘 기르고 계시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웅이 안치된 미국 주소 또한 소속사에 문의하시면 잘 안내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팬들에게 알리며 "오빠들도 너무 고맙다. 엠씨더맥스가 곧 웅이이기도 했으니 좀 먹기도 하고 잠도 자라"고 남은 엠씨더맥스를 걱정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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