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신병훈련소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오늘(25일) 육군훈련소는 백현의 모습이 담긴 23연대 내 소대 모습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같은 포즈를 취한 소대원들 사이 센터 자리에 선 백현은 한쪽 고개를 꺾어 아이돌다운 포즈를 선보였는데요, 특히 개구진 표정으로 귀여움을 뽐냈습니다.
또 한 누리꾼이 백현과 같은 생활관을 쓰는 동기에게 받은 편지를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해당 편지에서 동기는 백현에 대해 "외모도 뚜렷한 이목구비지만, 연예인이 왜 연예인이고, 왜 아이돌인지 성격을 보니 알 수 있었다"며 "생활관 분위기를 주도하는 슈퍼 인싸"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동기는 "나가기 전 사인을 두 장 정도는 받아볼까 싶다"는 말을 덧붙였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어디를 가든 파워 아이돌이네", "생각보다 너무 잘 지내는 것 같아 흐뭇하다", "포즈도 백현이 정했을 듯. 팔 각이 사진 잘 나오는 자세임"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육군훈련소 홈페이지, 백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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