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방탄소년단 RM "BTS는 진행 중인 그룹...평가는 그 이후"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5.21 14:47 수정 2021.05.21 14:55 조회 115
기사 인쇄하기
방탄소년단 RM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K팝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영어 싱글 '버터'(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예술 창작의 형태가 어떤 프로세스 안에 있을 때는 모르지만 지나고 나면 어떤 평가나 담론이 모이지 않나."라고 반문하면서 "8년 차가 한창 진행 중이고, 여러 과제를 수행하는 진행 상태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창간 54년 이래 아시아 그룹으로 최초로 미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 표지모델이 된 방탄소년단은 K팝 가수라는 장르의 틀을 깼다는 평가를 받았다.

K팝의 경계 혹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의 장르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RM은 "K팝은 장르라기보다는 한 산업이나 그런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장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우리의 음악이 K팝이라는 걸로 설명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BTS로 활동한 이후에 나중에 평가를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을 내놨다.

댄스 팝 장르의 'Butter'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로, 가사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겨 있다.

'다이너마이트' 이후 두 번째 영어 싱글 '버터'는 21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첫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