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이기우가 예능프로그램 출연료 전액을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에 기부했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기우가 유기동물을 위해 써달라며 한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에 KBS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출연료 전액을 쾌척했다.
해당 기부처는 이기우가 자신의 반려견 테디를 만난 곳이기도 해 더욱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앞서 이기우는 테디의 이름으로 SNS를 개설한 뒤 재치있는 사진과 입담을 자랑해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기우는 테디를 입양하면서 적극적으로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 보호를 위해서 배변 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배변일지와 산책 읽지를 적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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