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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지혜 "초기라 조심스럽지만, 건강하게 만나도록 응원해달라"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5.18 08:37 수정 2021.05.18 09:34 조회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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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벅찬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고, 앞서 두 번의 실패를 겪은 부부는 간절하게 임신을 바랐다. 그리고 세 번째 시도 끝에 마침내 이지혜가 임신에 성공, 남편을 끌어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방송 이후 이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소식 알리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은 너무 초기라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지만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잘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태리 동생이 생겼어요", "입덧 지옥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현재의 상태를 귀띔하기도 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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