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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CL, 미국서 아시아계 혐오반대 캠페인 동참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5.14 12:19 수정 2021.05.14 12:34 조회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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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CL이 미국에서 연일 심각해지고 있는 아시아계 혐오 범죄에 맞서 기부에 참여했다.

CL은 미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인 리프트(Lyft)사, 여러 비영리단체들과 함께 5월 아시아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이해'#StopAsianHate'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리프트사는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NAPCA, AACI, Self Help for the Elderly 등과 협업을 하여 뉴욕, LA,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혐오 범죄에 위협을 느끼는 이들에게 무료, 할인 탑승을 제공한다.

CL은 이번 캠페인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하며, 홍보를 돕기로 했다.

캠페인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된 페이퍼 매거진(PAPER)과의 인터뷰에서 CL은 "우리는 모두 안전하게 이동하고, 우리의 일상을 즐길 권리가 있다. 펜데믹 전부터 아시아 혐오는 존재해 왔지만 이제는 이를 함께 퇴치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새로운 절박함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AAPI(아시아태평양계)공동체에 실질적인 해결책과 마음의 평화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 캠페인이 우리 커뮤니티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살핌 받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줬으면 좋겠다"라고 리프트사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CL은 지난 3월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TOP ASIAN HATE' 해시태그와 함께 " We stand together"라며 아시아인들의 연대를 촉구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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