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논란도 덮은 인기?…서예지, 백상 인기투표 1위 '기염'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5.03 19:54 수정 2021.05.04 10:36 조회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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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서예지가 각종 논란과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금일(3일) 오전 11시부터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했다. 이 투표는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8일간 이어진다.

현재 남자 35명, 여자 34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예지가 여자 후보 중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금일(3일) 오후 5시 기준 2만 6천 표를 얻었다. 남녀 후보 전원 중 2위다. 남자 부문 1위는 김선호로 4만 표 이상을 얻었다. 전체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예지는 인기는 물론 화제성 면에서 높은 주목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인기투표 오픈 당일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순위가 크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순위를 8일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인기상 수상자로 결정된다면 서예지가 시상식에 참석할지도 관심사다.

지난해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스타덤에 오른 서예지는 최근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19년 배우 김정현과 교제하면서 상대가 출연 중인 작품 대본을 수정하도록 요구하고, 여자 배우와 교류를 하지 않도록 조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 폭력, 스페인 대학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의혹까지 연이어 터지며 데뷔 이후 가장 큰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소속사를 통해 일부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의혹이 모두 해소된 것은 아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5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방송 중계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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