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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 파도파도 웃음만...기침나무부터 '살다가' 낭독까지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5.03 09:19 수정 2021.05.03 10:40 조회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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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SG워너비의 과거 영상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김용준의 가창력뿐 아니라 신이 내린 예능감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SG워너비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가요계에서 역주행 신화를 쓰는 가운데, 과거 SG워너비 멤버들이 출연했던 과거 영상들이 유튜브 상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중 레전드로 손꼽히는 영상은 일명 '기침나무'. 과거 SG 워너비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겨울나무' 라이브를 선보였는데, 이 과정에서 김용준이 기침을 했고 이를 본 멤버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며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김용준

해당 영상은 '겨울나무'가 아닌 '기침나무'로 불리며, 노래 역시 슬픈 곡이지만 멤버들이 할 때마다 웃음을 터뜨려서 다시는 라이브로 들을 수 없어 더욱 슬픈 곡으로 유명해졌다.

두 번째 레전드 영상은 김용준의 '살다가' 낭독 방송. 김용준이 2006년 故채동하, 김진호와 함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살다가' 가사를 진지하게 낭독하던 중 웃음을 터뜨려서 장내가 웃음바다가 된 에피소드였다.

누리꾼들은 "출연하는 방송마다 레전드로 만드는 당신은 예능의 신"이라며 엄지손을 치켜세웠다. 이밖에도 김용준의 故 앙드레김 패션쇼 영상, 정체불명의 수박화채 등 여전히 웃음을 자아내는 과거 영상이 조회수가 급상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SG워너비 팬들은 김용준이 앨범 발표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은 하지 않고 골프와 운동에만 빠져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연예계에서 골프채를 압수해야 할 연예인 1위'로 손꼽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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