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가수 이효리가 다음 주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한다.
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예고편에 등장한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23일 세상을 떠난 반려견 순심이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순심이를 처음 만났고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이후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에 앞장섰다. 10살이던 순심이는 이효리 부부 곁에서 눈을 감았다.
예고편에서 이효리는 순심이와의 함께 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너무 보고 싶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순심이의 마지막을 함께 했던 영상을 보며 지난날을 떠올렸다.
이효리가 출연하는 'TV동물농장'은 다음 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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