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김래원X이종석X차은우, 테러 액션물 '데시벨'로 만났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4.28 10:37 수정 2021.04.28 11:28 조회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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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가 영화 '데시벨(가제)'로 뭉친다.

'데시벨(가제)'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깃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다.

김래원은 영화 '프리즌', '가장 보통의 연애',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 그리고 최근 드라마 '루카'까지 매 작품마다 로맨틱한 분위기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오가며 대체 불가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번 영화 '데시벨(가제)'에서는 도심에 설치된 소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군 중령 역을 맡아 범인의 협박 속에서도 끝까지 폭탄을 쫓는, 김래원 특유의 압도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종석은 이번 영화에서 해군 대위 역을 맡는다. 잠수함에서 승조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쌓아온 전우애를 통해 호소력 짙은 감정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이종석은 영화 '마녀2'에 이어 영화 '데시벨(가제)'을 선택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며, 이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김래원과 이종석은 이번 영화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밀도 높은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에서 주연을 맡으며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차은우는 데뷔 후 첫 영화 '데시벨(가제)'에 젊고 소신 있는 해군으로 분해, 예민한 청력으로 잠수함 소나음을 듣는 음탐사로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스크린 연기를 선보인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 장르를 넘나들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정상훈은 극 중 김래원을 도와 함께 폭탄 테러를 막으러 도심을 활보하는 기자 역을 맡아 극 속에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1998년 SBS 드라마로 데뷔해 올해 24년 차 연기 내공을 보여주고 있는 정상훈은 극 중 밀리터리 덕후 일명 '밀덕' 열혈기자로 변신, 일반인이지만 여느 군인 못지않은 군인정신을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서복'에서 냉혈한 모습을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로 채우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박병은은 영화 '데시벨(가제)'에서는 폭탄 테러 사건을 파헤치는 군사 안보지원 사령부(안보사) 부장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동안 작품에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간호사, 도서관 사서, 검사 등 맡는 캐릭터마다 놀라운 몰입도와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이상희는 이번 영화에서 부함장의 아내이자 EOD 폭탄 해체반 상사 역으로, 도심에 등장한 소리폭탄을 침착하게 해체하는 이상희 배우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 줄 예정이다.

출연 작품마다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조달환은 이번 영화에서 해군 상사 역으로, 잠수함 내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다 이후 가장 변화된 인생 역정을 보여주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데시벨(가제)'은 차별화된 소재와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크로스장르 장인'이라 평가받는 황인호 감독이 '오싹한 연애', '몬스터'에 이어 세 번째 연출하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다. 또한 국내 최고의 잠수함 전문가와 화학 폭탄, 폭파 전문가들의 생생한 자문을 통해 실제 대규모 도심 테러 발생을 방불케 하는 폭파 장면과 이를 막으려는 주인공들의 추적을 실감 나게 그려 낼 예정이다.

영화는 지난 4월 20일 촬영을 시작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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