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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거식증 오해에 솔직 해명 "대중 시선에 강박 있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4.28 08:55 조회 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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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꿀벅지'의 대명사였던 배우 유이가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던 과거의 모습을 떠올렸다.

유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독립 8년 만에 본가로 돌아가서 친언니와 함께 건강 되찾기 프로젝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결혼 계약', '하나뿐인 내편' 등 드라마를 통해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유이는 "정작 ON과 OFF가 구분되지 않은 삶을 살아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유이는 올해 회사를 정리하고 휴식다운 휴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친언니의 산후우울증 극복을 위해 함께 운동을 하면서 '내돈내산' 바디프로필 촬영을 계획하면서 건강을 되찾고 있었다.

유이는 "원래 살찌는 체형이어서 다이어트를 늘 했다. '꿀벅지'라는 수식어도 콤플렉스였다. 화보를 앞두고 굶기와 폭식을 반복했다."면서 "바디프로필을 찍으려는 이유는 목적 자체가날 바꿔보고 싶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언니와 함께 건강한 운동을 하고 있는 유이는 "한 번도 내 몸에 만족해 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 너무 만족한다. 사람들이 내게 거식증 아니냐고 했던 적도 있고, 어느 때는 너무 살찐 거 아니냐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대중의 시선에 내 몸을 맞춰야 한다는 강박감이 컸다."고 고백했다.

또 유이는 "이젠 목표치가 달라졌다. 복근의 중요성 같은 거보다는 예쁘고 건강한 몸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언니는 "보기 좋다. 네가 운동하면서 활력도 찾은 거 같고, 너도 힘들겠지만 날 잡아주지 않았냐. 나는 인생에서 운동하기 전과 후가 많이 바뀐 거 같다"며 고마워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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