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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퇴사한 뒤 한숨만 쉬어"...유튜브 채널 개설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4.28 07:50 수정 2021.04.28 11:32 조회 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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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퇴사 후 우울감을 토로했다.

도경완은 지난 27일 SNS를 통해 유튜브 '도장TV'를 개설했다고 알렸다. 첫 번째 콘텐츠는 퇴사 이후 장윤정과 함께 한 근황에 대한 내용이었다.

지난 2월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서 도경완은 장윤정이 해준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회사를 그만둬도 맛있는 걸 해준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시무룩해하는 도경완을 향해 "요새 자기가 한숨을 너무 많이 쉰다."면서 "이해는 하지만 안 좋은 상황이 아니고 좋게 잘하고 나왔는데도 한숨을 자꾸 쉬니까 좀 그렇다."고 안타까워했다.

도경완은 지난 2월 12년 동안 몸담은 KBS를 떠나면서 우울감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나운서 합격 소식을 듣고 통영 여행을 가서 소매물도에 갔다. 등대를 바라보면서 첫 직장 KBS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앞으로 난 어떤 아나운서가 되겠다는"이라면서 "퇴직 증명서를 떼고 나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지난 12년만큼 이후의 12년도 진짜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첫 유튜브를 위해 소매물도에 가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장윤정은 "다녀와라. 하지만 다녀와서는 한숨 쉬지 마"라면서 "자기는 해야겠다고 하면 하는 사람이니까"라며 응원했다.

도경완은 KBS 퇴사 이후 유튜브 개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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