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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비난하지만"...'코로나19' 변정수 심경고백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4.27 15:30 수정 2021.04.27 16:21 조회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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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방송인 변정수가 과거 손소독제를 판매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27일 변정수는 자신의 SNS에서 "매일 함께 숨 쉬고 웃고 울어주는 인친님들께"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 많이 혼란스러우셨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반성도 하고 속상해하기도 했지만 아파할 시간 없이 부단히 마음을 단단하게 다 잡으며 앞으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변정수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업무 미팅 식사자리에 함께 한 파트너가 코로나 19 감염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이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변정수가 지난해 2월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됐던 초기 손소독제를 쇼핑몰에서 판매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공포 마케팅에 이용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변정수는 "누군가는 비난하고 누군가는 위로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빨리 극복하는 일인거 같다."면서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들 모두 화이팅! 우울해하고 싶지 않기에 더욱 씩씩하게 매일매일 일상을 체크하려 한다."며 매일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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