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방송 인사이드

송혜교 "윤여정과 최근 인생 얘기…팔자주름 더 선명해져"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4.25 09:13 수정 2021.04.25 12:05 조회 3,926
기사 인쇄하기
송혜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선배인 윤여정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OCN 특집 다큐멘터리 '윤스토리'에서는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의 55년 연기 인생이 조명됐다.

송혜교는 윤여정과 영화 '황진이'(2007)로 인연을 맺었다. 송혜교는 "선생님이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다는 기사를 보고 닭살이 돋을 만큼 좋더라. 너무 흥분해 '축하드려요' 문자드렸더니 '나 뻗었다'라고 답장이 왔다. 역시 선생님 스타일의 문자구나 생각했다"며 웃었다.

그는 "윤여정 선생님과 가끔 와인 한 잔씩 하고 그런다. 최근엔 인생 얘기를 많이 했다"면서 "정말 '쿨하시다. 마인드가 어떻게 젊은 친구들보다 더 신세대 같으시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오히려 제가 더 고리타분한 느낌 들 때가 많다"고 전했다.

송혜교

송혜교는 "많이 웃기도 하고 선생님을 뵙고 집에 오면 팔자주름이 더 선명하게 생겨서 선생님을 가끔 만나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는 위트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꽃보다 누나', '윤식당', '윤스테이' 등 예능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도 놀라워 했다. 송혜교는 "개인적으로는 예능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요즘에 하면 어떨까' 생각하면 막연하게 겁이 나는 부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선생님은 정말 너무 자유로우신 것 같다. 매력도 많으시고 쿨하시다. 선생님이니 예능과 영화 다 섭렵할 수 있는 거 같다"며 "팬으로서 선생님이 예능이든 뭘 하신다고 하면 찾아보게 된다"고 애정을 그러냈다.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