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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동생' 이현배, 22일 발인식...영면에 든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4.22 10:05 수정 2021.04.22 10:12 조회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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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배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DJ DOC 멤버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그룹 45RPM 래퍼 이현배가 영면에 든다.

故 이현배의 발인식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발인식에는 장례기간 동안 큰 슬픔 속에서 동생 故 이현배의 조문객들을 맞은 이하늘 등 유족과 가요계 동료, 선후배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고인은 지난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자택에서 숨졌다. 유족의 동의를 받아서 부검이 진행됐고 부검의는 사인으로 심장이상이라는 구두 소견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이하늘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전 홀로 생활고를 감당해야 했던 이현배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DJ DOC의 김창열을 언급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하늘과 김창열은 고인의 빈소에서 따로 화해의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故 이현배는 2005년 45RPM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정규 1집 앨범 '올드 루키(Old Rookie)'를 발표하고 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리기동', '살짝쿵',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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