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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벌금형' 지나, 의미심장 SNS "어둠은 빛을 파괴하지 않아"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4.16 08:47 수정 2021.04.16 10:04 조회 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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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지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나는 15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어둠은 빛을 파괴하지 않는다. 어둠은 빛을 정의한다. 어둠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의 기쁨을 그림자 속에 던져놓는다'(The dark does not destroy the light; It defines it. It's our fear of the dark that casts our joy in the shadows)라는 글귀를 올렸다. 이 글은 브레네 브라운의 저서 '나는 불완전한 나를 사랑한다'(The Gifts of Imperfection)의 한 구절이다.

지나는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 넘겨져 벌금 200만 원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약 2년 만에 캐나다에서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에는 한적한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으로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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