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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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밥심' 안현모 "4살 때 TV 보며 스스로 알파벳 깨우쳐"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4.12 12:24 수정 2021.04.12 12:30 조회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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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밥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연예계 자타공인 '엄친딸' 안현모, 신아영, 우혜림이 자신들만의 공부비법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될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기자 출신 동시통역가 안현모, 하버드대 출신 아나운서 신아영, 원더걸스 출신으로 4개 국어에 능통한 우혜림이 출연한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비법을 공개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안현모는 자신의 공부 비결은 부모님이라며 그들이 늘 할 수 있다고 강한 긍정을 불어넣어 준 것이 내적 동기에 의한 학습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 안현모는 "4살 때 TV를 보며 놀다가 스스로 알파벳의 발음을 깨우쳤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호동의 밥심

신아영은 자신의 공부 비결은 눈치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어머니가 공부하라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대신 눈으로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에 지원한 의외의 계기를 털어놓았다.

우혜림도 한국외대 통번역학과 17학번으로 늦깎이 입학, 장학생이 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시험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특별한 필기 방법을 통해 반복적으로 학습, 이후에는 키워드만 들어도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서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이용하며 자신만의 '아인슈타인 학습법'을 알려줬다.

안현모, 신아영, 우혜림의 특별한 공부비법은 12일 밤 9시 방송될 '강호동의 밥심'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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