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들이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한 자리에 모였다.
박규리는 8일 자신의 SNS에 "며칠 전 카라 데뷔 14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모인 날"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시간이 흐른 만큼 더 많은 의미가 있던 시간. 깜짝 선물로 꽃과 케이크 준비해준 지영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이 모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네 멤버는 데뷔 14주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스러웠다. 다만 세상을 떠난 구하라의 빈자리도 느껴졌다. 팬들 역시 완전체 회동에 대한 아쉬움과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출했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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