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뮤직Y] 스물여섯 이진혁의 '가장 중요한 한 컷'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4.06 08:34 수정 2021.04.06 09:30 조회 109
기사 인쇄하기
이진혁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데뷔 7년 차, 스물여섯이 된 가수 이진혁이 세 번째 미니앨범 'SCENE26'을 발표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Splash!(스플래시!)' 활동 후 10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 이진혁은 2015년 데뷔한 이후 7년 간의 성장한 모습을 이번 앨범에 담고자 했다.

지난 5일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진혁은 음악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번 앨범은 기승전결 중 '기' 부분이다. 이제 시작이기 때문"이라면서 "음악으로 대중에게 확실히 이진혁을 보여주고 싶고, 대표곡이 생기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진혁이 자신의 이름을 강렬하게 알린 건 Mnet '프로듀스 101'이었다. 당시 11위를 차지했던 이진혁은 실제로는 해당 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던 사건이었지만 이진혁은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거듭났다.

이진혁

특히 7년 차에 접어든 이진혁은 음악적으로 더 성장했다. 이번 앨범에서 이진혁은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곡에 작사, 작곡 등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또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콘셉트를 통해 변신을 강조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5K'는 팝 펑크를 기반으로 반복되는 베이스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인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다. 도입부에서는 미니멀한 구성으로 시작해 후렴구에서는 피아노와 기타 등의 악기가 풍성하게 채워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진혁은 음악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앨범 제목처럼 계속해서 성장해 자신만의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진혁에게 이번 앨범은 그의 스물여섯에 가장 중요한 컷임이 분명하다.

ky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