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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Y] 조이 울린 웬디의 '라이크 워터'...모두의 마음도 적실까?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4.05 16:54 수정 2021.04.05 17:05 조회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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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음색 여신 레드벨벳의 웬디가 솔로로 돌아온다.

2019년 연말 사고로 긴 공백기를 가진 웬디가 자신의 목소리를 가득 담은 앨범 '라이크 워터'(Like Water)로 솔로 가수로 데뷔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5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웬디는 이번 앨범에 대해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공감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레드벨벳의 메인 보컬로서, 청아한 음색을 가진 웬디는 타이틀곡 '라이크 워터'에 대해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물이 꼭 필요하듯 서로 물처럼 채워주는, 필요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레드벨벳 조이

이날 쇼케이스의 사회를 맡은 조이는 앨범 발매 전 웬디의 솔로 앨범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조이는 "지난 세월 우리가 함께한 것들이 떠오르면서 뭔가 벅차오르고 눈물이 났다."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긴 기다림 끝에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솔로 앨범을 준비한 웬디는 "'웬 디스 레인 스톱스'는 힘든 시간을 보냈거나 지금 보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위로를 전하는 곡이라면, '라이크 워터'는 앞으로의 희망과 고마움을 담은 곡이어서 서로 다른 온도의 따뜻함을 가졌다."면서 노래에 담은 진정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웬디는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목소리로 많은 분들께 감동과 울림을 전하고 싶다. 공감가는 아티스트 웬디가 됐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무대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웬디의 첫 솔로앨범에는 두 타이틀곡을 비롯해 슬기와 함께 부른 듀엣곡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 'Why Can't You Love Me?'(와이 캔트 유 러브 미), '초행길 (The Road)' 등 총 5곡이 담겼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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