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이 배우를 주목하라"…'올해의 배우상' 임성미 단편선 개최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4.02 17:00 수정 2021.04.02 17:06 조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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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미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독립영화계를 넘어 상업영화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임성미의 대표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4월 4일(일)에 '임성미 단편선'을 개최한다. 입체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세공하는 임성미의 단편 전작들을 모아 상영할 예정이다.

임성미는 3월 개봉한 윤재호 감독의 '파이터' 진아로 첫 장편영화 타이틀롤을 맡아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 작품으로 2020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성미 단편선'의 상영작은 총 3편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재학 시절, 4년 만에 소식이 찾아온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17살 고등학생 역을 맡은 '복자'(2008, 정희재), '검은 사제들'(2015, 장재현)의 시작이 된 단편으로 식물인간 상태로 악령이 몸에 들어 고군분투하는 '영신'을 연기한 '12번째 보조사제'(2014, 장재현), 개성 넘치는 얼굴과 정형화되지 않은 연기로 독립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연애다큐'(2015, 구교환, 이옥섭)이다.

파이터

구교환, 이옥섭 감독은 "숨 쉬듯이 편안하게 연기하는 허파 큰 배우"로 임성미 배우의 존재감을 평한 바 있다.

상영 전 무대인사도 진행된다. 임성미는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에도 찾아온 관객들에게 감사와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임성미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임성미 단편선'은 4월 4일(일) 오후 1시 30분에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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