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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부인' 박현선, 명품백 발언 논란에 첫 심경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3.21 11:36 조회 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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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이 이른바 명품백 발언 논란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한 양준혁과 박현선 부부는 최근 방송 도중 양준혁이 한 명품백 발언으로 인해 벌어진 논란을 언급했다.

양준혁은 지난달 방송된 '살림남2'에서 박현선에게 목걸이와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히면서 "네 몸값 보다 얘가 더 비싸다."고 도 넘은 농담을 했다가 아내를 명품백에 비교하며 비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후 방송에서 양준혁은 "얼마 전에 가방 얘기를 잘못해 악플을 엄청 받았다. 나는 방송을 하는 사람이고 이 때까지 야구로 많이 유명했는데, 자기는 일반인인데 괜히 나 때문에 혹시나 상처 받을까봐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박현선은 "결혼 반대가 심했을 때 오빠가 '오빠만 믿고 따라와라, 오빠가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하지 않았나. 나는 그게 큰 위로도 되고 힘이 됐다"며 "나는 그게 계속 떠오르니까 개의치 않는다"며 양준혁을 위로했다.

이에 양준혁은 "예쁘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드리자. 내가 장가를 잘 갔나보다. 시장 가니까 다 얼굴이 좋아졌다고 하고 부러워했다"며 박현선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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