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다프트 펑크, 28년 만에 해체..."더이상의 언급은 없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2.23 09:08 수정 2021.02.23 09:10 조회 354
기사 인쇄하기
다프트 펑크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프랑스 출신의 2인조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가 결성 28년 만에 해체된다.

그래미상 6회 수상 경력의 다프트 펑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결말이라는 뜻의 곡 Epilogue 뮤직비디오를 통해 해체를 알렸다. 뮤직비디오에는 사막을 걷다가 한 명이 타이머를 작용시키며 헤어지면서 곧 폭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다프트 펑크의 홍보 담당자인 캐서린 프레이저는 "결별을 확인했으며 현재로서는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다프트 펑크는 로봇을 연상하는 헤드기어를 착용한 채 무대에 오르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전자 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평가받았다. 국내 음악 팬들은 다프트 펑크의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다프트 펑크는 1993년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와 토마스 방갈테르로 구성됐다. 두 사람은 결성 초기 낸 록음악 앨범 달린(Darlin')이 영국의 음악잡지 멜로디 메이커로부터 '바보 같은 펑크적인 쓰레기(a daft punky thrash)'라는 혹평을 받자, 아예 팀 이름을 다프트 펑크라고 짓고 활동했다.

ky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