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김동희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과 함께 일간베스트를 이용했다고 의심하게 할 만한 사진까지 등장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동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 누리꾼은 김동희와 과거 같은 학교에 다녔다고 주장하면서 김동희가 아이들을 괴롭히고 전자담배를 교실 안에서 피우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김동희의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온라인상에 유포되는 김동희 학폭 의혹 글에 대해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다."면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하지만 김동희에 대한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글을 계속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과거 김동희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일간베스트 회원을 인증하는 손 모양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또 김동희가 '흡연을 많이 해서 입술이 검붉어졌다'는 글을 적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희가 학교 폭력 가해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황에서 진실이 어떻게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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