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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는 의로운 친구였습니다"...학창시절 미담 화제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2.18 08:43 수정 2021.02.18 11:12 조회 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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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를 도와줬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노윤호의 선행을 알립니다(학폭 관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유노윤호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중학교 시절 학교 피해를 당했고, 심지어 팔에 이른바 '칼빵'이라는 걸 당해 자퇴를 생각할 정도로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상처를 본 유노윤호가 '내가 혼내줄까'라는 뉘앙스로 한 마디 해줬는데 속마음으로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A씨는 유노윤호에 대해서 "같은 반도 아니어서 친하진 않은 제게는 그냥 학교에서 축제 때마다 춤 공연도 하고 인기 많은 우상 같은 그런 친구였다."면서 "'그 자식이 그랬냐', '내가 혼내줄까'라는 그 한마디가 큰 힘이 되었고, 학교도 자퇴하지 않고 무사히 졸업하여 지금은 어엿한 가정을 이루어 잘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A씨는 "요새 학교폭력이 터지는 와중에 이 글을 쓴 이유는 무엇보다도 학교폭력은 주위의 관심과 응원이 중요한 거 같고 유노윤호에게 그 당시 하지 못했던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어서"라면서 "티비에서 나올 때마다 항상 응원한다. 정말 열정적이고 의로운 친구였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말을 맺었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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