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김태리 "SNS 지양했지만 회사 때문에 시작…사진은 같이 골라"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2.15 16:31 수정 2021.02.15 17:08 조회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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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태리가 공식 SNS를 개설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영화 '승리호' 개봉 기념 인터뷰에 참석한 김태리는 최근 SNS를 개설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회사(소속사)에서 여러 이유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답했다.

김태리는 2018년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SNS를 통한 소통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3년 만에 자신의 이름으로 된 SNS를 개설한 것은 심경의 변화라기보다는 회사의 권유를 수용한 것이었다.

김태리는 "SNS를 지양했던 이유는 내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거나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있을 때 하고 싶었다. 그런데 (회사의 권유로 인해) 없이 시작했다. 옛날 사진을 올리고 팬들에게 인사드리고 있다"고 멋쩍어했다.

김태리

최근 개설한 김태리의 공식 SNS는 소속사에서 전반적인 관리를 하고, 사진 게재의 경우 본인의 컨펌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리는 "팬 분들은 못 봤던 제 사진을 보니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활짝 웃어 보였다.

실제로 김태리의 SNS는 개설 10일 만에 팔로우 14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대문 사진으로 올린 어린 시절 사진은 지금과 똑같은 얼굴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태리는 '승리호'에서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리더 '장선장'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연기를 보여줬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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