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김태리가 밝힌 영국 어학연수 후기 "영어를 얻었는데, 다시 잃었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2.15 16:13 수정 2021.02.15 16:35 조회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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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태리가 영국 단기 어학연수 후기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영화 '승리호' 개봉 기념 인터뷰에 참석한 김태리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마치고 영국 어학연수를 떠났던 이유에 대해 "영어 공부를 계속 하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선생님과 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다. 영어만 쓸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제대로 배우고 싶었다. 연수를 다녀와도 된다는 회사의 허락과 스케줄이 맞아서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를 얻었는데, 다시 잃었다. 그래서 아쉽다. 두 달은 너무 짧더라"라고 아쉬워했다.

김태리

김태리는 2019년 3월경 영국으로 단기 어학연수를 떠났다. 런던에서 어학원에 등록해 영어 공부에 매진했다. 당시 현지에서 찍은 사진이 소속사 SNS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니저 없이 생활하며 여느 유학생과 다름없는 일상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영국 친구에게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승리호' 공개 이후 현지의 친구로부터 잘 봤다는 실시간 반응을 전해 들었다는 것. 김태리는 한국 최초 우주 SF에 출연해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태리는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리더 '장선장'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연기를 보여줬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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