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AI vs 인간' 전설의 슈퍼 개미 마하세븐, "100만 원을 70억으로" 10년 만에 7천 배 수익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2.06 22:25 조회 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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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주식 투자의 고수 마하 세븐이 AI의 대결자로 선정됐다.

6일에 방송된 SBS '세기의 대결-AI vs 인간'에서는 주식투자 AI와 인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식투자 AI에 맞설 인간 대결자가 공개됐다. 주식 투자계의 고수 마하 세븐 한봉호.

한 달 기준 단 한 번도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았다는 주식 투자 고수인 마하 세븐은 자신의 닉네임 마하 세븐에 대해 "대박이라는 뜻이다. 행운을 뜻하는 7과 음속 마하를 합쳐서 대박을 표현한 것이다"라며 본인을 주식 타짜라고 소개했다.

마하 세븐은 1999년 100만 원의 종잣돈으로 시작해 10년 만에 이를 7천 배로 불린 70억으로 만든 고수 중의 고수였다. 실전 투자대회 8회 우승 경력과 한 달 최고 수익률 900%에 달하는 그의 등장에 전현무는 "저 정도면 AI 두렵지 않을 것 같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주린이들이 대거 투입되었던 지난해 마하 세븐의 수익률은 어느 정도일까? 그는 "1년 10억만 받자가 목표인데 작년에는 목표의 500%의 수익이 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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