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방송 인사이드

"나체사진 1장당 1억"…전 여친 협박한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충격'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2.05 08:10 수정 2021.02.05 09:59 조회 48,164
기사 인쇄하기
아역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전 국가대표 승마 선수가 헤어진 연인에게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요구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선수는 아역배우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승마 국가대표 출신 A씨가 만나다 헤어진 여성 B씨에게 몰래 찍은 사진과 영상을 보내며 협박해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A씨의 옛 연인인 B씨는 고소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나체가 나온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A씨가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돈을 빌리는 방식으로 1억4,000여만원을 빼앗아갔다고도 했다.

B씨 측 법률대리인은 "A씨가 동의 없이 사진과 영상을 찍은 뒤 유포하겠다며 영상물 1개당 1억 원을 달라고 협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A씨는 "사진과 영상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은 있지만 장난이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B씨는 A씨를 고소했고,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다 승마 선수로 전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마 선수가 된 후에는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현재는 경기도 한 승마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