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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배드파더스' 논란 해명 "애들에게 미안해"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2.02 08:16 수정 2021.02.02 11:00 조회 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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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이 방송에 출연해 배드파더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김동성이 출연했다. 제작진과 만난 김동성은 "쇼트트랙 코치를 맡고 있다. 초중고 아이들 위주로 맡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불거졌던 배드파더스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동성은 "사건 터지기 전에는 (양육비가) 지급 가능했던 금액이다. 원래는 성인들을 가르쳤다. 코로나19 이후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일을 못 하게 됐다. 지금은 월급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월급 300만 원 벌어서 200만 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내줬다. 애들한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김동성은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출연료를 꼽기도 했다. 그는 "방송하면 출연료가 나오지 않나. 출연료로 양육비가 충당되기 때문에 그래서 방송하는 것도 있다"며 "양육비가 더 밀리지 않게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는 게 최우선"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조금 있으면 대학 간다고 하지 않냐. 성인이 되면 양육비 의무는 끝나지만 대학 등록금을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성은 지난해 4월 두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신상이 공개됐다.

이후 양육비를 일부 지급하고 성실하게 양육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을 해 사이트에서 이름이 내려갔지만, 그해 10월 다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드파더스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에게 양육비를 보내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성의 여자친구 인민정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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