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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최저요금제·인터넷은 빌려 써"...함소원, 알뜰 vs 민폐 또 논란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1.27 09:56 수정 2021.01.27 12:00 조회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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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다른 절약정신을 드러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절약하는 습관을 가졌다고 여러 차례 밝힌 함소원은 이번에는 방송에서 자신은 휴대폰을 최저요금제로 사용하면서 인터넷은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서 사용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씀씀이와 주식 투자를 놓고 이견을 보이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함소원은 자신은 휴대폰 통신사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쓰는 반면 진화는 최대 요금제를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패널로 출연한 박슬기는 "함소원 씨가 핫스팟을 열어달라고 해서 알뜰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이렇게 얻어 쓰면 되는데 남편은 비싼 요금제를 쓴다. 항상 친구들에게 '핫스팟 좀 열어주겠니'라고 물어본다. 슬기 씨가 잘 열어준다."며 흡족해했다.

개인 핫스팟이란 이동통신망에 접속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휴대용 공유기로 만드는 것이다. 함소원이 사용하는 인터넷 이용료는 핫스팟을 켜 둔 사람에게 부과된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함소원의 남다른 절약 정신이 기발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자신의 돈을 아끼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하는 건 민폐라는 지적이 나왔다.

함소원은 핫스팟 논란 전에도 은행의 현금 지급기 여러 대를 사용하거나, 중고물품을 팔면서 가격을 즉흥적으로 올리는 등의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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