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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 "동기 형에게 손찌검 당해" 폭로...김기수는 부인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1.25 14:57 수정 2021.01.25 15:14 조회 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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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개그맨 김시덕이 KBS 공채 개그맨 동기인 형에게 손찌검을 당하거나 단체 기합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김시덕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막내 기수로 희극인 실에 들어갔을 때 한 동기인 형이 '선배님들한테 안 좋은 소리가 나왔다.'며 집합을 시키고 뺨을 때렸다. 하지만 다음날 선배님에게 찾아갔더니 동기형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김시덕이 말하는 KBS 개그맨의 악행은 더욱 심각했다.

김시덕은 "동기형이 '개그콘서트' PD로부터 새 코너를 짜서 검사받으란 내용을 전달하지 않고 혼자 검사를 받아서 '개콘'에 가장 먼저 입성했다. 심지어 이후에도 손찌검을 해 버릇을 고치기 위해 나도 맞자마자 손찌검을 해 이후 폭행이 없어졌다."고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김시덕이 해당 영상에서 따로 언급하지 않은 동기는 김영삼과 김기수였다. 김영삼은 이후 개그맨 활동을 그만두고 치과의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자연스럽게 누리꾼들의 의심의 화살은 김기수를 향했고, 김기수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부인했다.

김기수는 김시덕이 주장한 폭행이나 가혹행위가 사실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해명할 것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김시덕의 동기 김영삼도 댓글을 통해 김기수를 옹호했다. 김영삼은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고 막 댓글 다는 게 그래서 용기 한번 내봤다."면서 "나와 누구누구는 네 편이다. 누구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한참 웃었다."며 우회적으로 김시덕의 폭로를 반박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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