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이태영(39)이 오는 23일 결혼하는 가운데,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태영의 예비신랑은 베트남에 사업체를 둔 LKS그룹 대표 유 모 씨로, 이태영보다는 11세 연상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사업 문제를 상의하다가 가까워져 3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영은 예비신랑의 성실하고 다정한 면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영과 예비신랑은 오는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까운 하객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태영과 오랜 기간 우정을 가꿔온 영기, 박슬기 등 지인들이 결혼식을 도와줄 예정이다.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한 이태영은 코미디언뿐 아니라 MC,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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