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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백종원과 요리 방송, 그래미 갔을 때보다 더 떨려"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1.20 08:59 수정 2021.01.20 09:46 조회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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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백종원과 요리 방송을 함께 했다.

19일 방탄소년단 브이라이브 채널,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달려라 방탄'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백종원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K-햄 특집'. 두 팀으로 나뉘어 햄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게스트에게 맛 평가를 받는 구성이었다.

게스트 백종원의 등장에 앞서 RM은 "갓 파더"라며 "떨린다. 우리가 사실 그래미 갔을 때도 이렇게 안 떨렸다"고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 제이홉 역시 "지금 너무 떨린다"고 반응했다.

뷔는 "한국 요리의 아버지. 한국 모든 요리를 책임지는 아버지. 와 주세요"라고 백종원을 소개했다. 이후 키친에 등장한 백종원은 "너무 거창하게 소개해서"라며 멋쩍어했다.

백종원은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게 사실 쉬운 결정은 아닌데"라고 방송을 결정한 방탄소년단에 고마워했다.

이어 "(햄 케이스에) 내 얼굴이 들어가서 그렇지 한돈 농가가 햄을 만드는 데 아낌없이 도와준다고 해서"라고 이번 방송의 취지를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한돈 농가를 위해 빽햄(한돈으로 만든 백종원 햄) 홍보에 흔쾌히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은 "우리 한돈 햄을 이용해 요리하는 거니까 중간중간 굉장히 냉정하게. 평가도 하지만 요리 팁도 드리겠다"며 "방송만 보면 팁을 안 줘도 될 것 같다. 일단 오늘 공정하게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은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측과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방탄소년단은 '맛남의 광장'에서도 조만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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