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미나리' 윤여정, 트로피 3개 추가해 美 연기상 11관왕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1.13 11:48 수정 2021.01.13 12:58 조회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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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윤여정이 3개의 트로피를 추가해 미국 영화 시상식 연기상 11관왕이라는 신화를 썼다.

판시네마에 따르면 윤여정은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美 연기상 11관왕이라는 새로운 신화를 썼다. 정이삭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작품상 3관왕과 각본상 4관왕을 달성하며 탁월한 작품성을 입증했다.

'미나리'는 낯선 미국에서 희망을 뿌리내린 한국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에서 '순자'역을 열연한 윤여정은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에서 3개의 여우조연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며 미국 내 시상식 연기상 11관왕에 올랐다.

특히 보스턴에 이어 샌디에이고,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에서 오스카 유력 후보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여우조연상을 차지하며 오스카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잇따라 점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나리' 정이삭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작품상 3관왕과 각본상 4관왕을 달성하며 오스카를 향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두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여부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윤여정의 연기상 최종 후보 선정은 낙관적이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 상반기 중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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