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아시아계 최초 美골든글로브 주연상 '페어웰', 2월 4일 국내 개봉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1.13 09:49 수정 2021.01.13 09:50 조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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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아시아계 최초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페어웰'이 오는 2월 4일 국내 개봉한다.

'페어웰'은 뉴욕에 사는 '빌리'와 그녀의 가족들이 할머니의 남은 시간을 위해 벌이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거짓말을 담은 영화.

'문라이트' '레이디 버드' 등을 배급한 믿고 보는 제작사 A24를 통해 북미 개봉하여 로튼토마토 신선도 98%,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주행과 장기 흥행, 전 세계 33관왕, 157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주인공 '빌리' 역의 아콰피나가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조연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 최고의 여성 감독 룰루 왕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완성된 스토리는 입체적인 캐릭터,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난해 미국 평단에서 호평받았다. "올해 가장 강력한 한방!"(IndieWire), "모든 관객들이 사랑에 빠질 영화"(New York Post), "강렬한 감정을 선물하는 올해의 영화"(Slasb Film), "대담하고 독보적이며 아름답다!"(Rolling Stone), "마음에 기적을 일으킨다"(Seattle Times), "영리하고, 사랑스러우며, 가슴을 뜨겁게 하는 영화"(Collider), "명치를 때리는 영화! 우리의 가족을 떠올리게 한다"(Variety) 등 세계 유수 매체의 호평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완벽한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종은 '빌리'와 할머니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며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 <페어웰>의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한다. 할머니와 '빌리'의 행복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한 포스터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거짓말"이라는 문구로 할머니의 남은 시간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가족들과 달리, 할머니에게 작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사실을 알리고 싶은 손녀 '빌리'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게 만든다. '빌리'와 할머니의 애틋한 포옹이 담긴 또 다른 포스터는 "마음에 기적을 일으킨다"라는 극찬과 "잘 해낼 거야"라는 할머니의 애정 가득한 응원 문구가 가슴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영화는 오는 2월 4일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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