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스타 스타는 지금

백지영, 자숙중인 남편 정석원 근황 공개 "딸 위해 눈사람 만들기"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1.07 12:52 수정 2021.01.07 14:39 조회 9,303
기사 인쇄하기
백지영 정석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과 함께 딸을 위해 눈사람을 만드는 단란한 한 때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7일 SNS에 "펑펑 내리는 눈 보면서 올라프 부르다 잠든 하임일 위해서 만든 눈사람"이라며 "미안. 올라프는 무리야.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깜짝 놀라겠지? 첫눈도 아닌데 딸래미 표정 상상하니 설레네"라는 글을 남겼다.

백지영 정석원

백지영이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 정석원과 함께 눈사람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백지영이 SNS을 통해 남편의 모습을 공개한 건 오랜만이라 시선을 모은다.

정석원은 지난 2018년 필로폰과 코카인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2019년 2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하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출산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