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그룹 갓세븐에서 랩과 춤을 담당하는 멤버 유겸이 힙합 레이블로 이적한다는 설에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유겸이 AOMG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AOMG는 최고의 힙합 레이블이자 유명한 프로듀서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어서 유겸이 이적할 경우 갓세븐과는 다른 형태의 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대해서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을 놓고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갓세븐은 데뷔 만 7년 차 아이돌 그룹으로 이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최근 멤버 진영의 타 소속사 이적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유겸까지 팀에서 이탈하면 갓세븐 활동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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