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5만 돌파…20년 흘러도 명작은 명작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1.05 13:54 수정 2021.01.05 15:15 조회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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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화양연화 리마스터링'(감독 왕가위)이 전국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화영연화 리마스터링'은 12일 만에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2주 가까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변치 않은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최초 개봉으로부터 2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영화를 기억하는 관객의 힘은 여전했다. 여기에 명작의 명성을 확인하고픈 신규 관객까지 가세해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장만옥과 양조위의 섬세한 연기는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왕가위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과 수려한 미장센, 그리고 감정을 끌어올리는 음악의 향연은 관객들을 완벽히 매료시키며 시대를 뛰어넘는 걸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이 '앵콜! 현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이벤트 진행 극장에서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을 관람하고 관람 당일 실물 티켓을 매표소에 인증하는 관객에게 A3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영화를 대표하는 붉은빛과 금빛의 강렬한 색감과 함께 장만옥과 양조위의 매혹적인 모습이 담긴 A3 포스터는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화양연화 리마스터링'은 2000년 개봉한 '화양연화'의 화질을 업그레이드한 리마스터링 재개봉 버전으로 사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시간을 그렸다. 홍콩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인 왕가위가 메가폰을 잡았고 장만옥, 양조위가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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