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비가 김태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 딸의 외모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박진영과 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는 "딸이 나한텐 '비'라고 부르고, 엄마한텐 '김태찌'라고 한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두 딸이 누구를 닮았냐" 질문에는 비는 "아내를 많이 닮았다. 나는 쌍꺼풀이 없는데 두 딸 모두 쌍꺼풀이 있다"고 답했다.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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