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MV 천만 돌파…슬로우 스타터의 진가

김지혜 기자 작성 2020.12.28 14:19 수정 2020.12.28 14:45 조회 193
기사 인쇄하기
영탁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영탁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뮤직비디오가 천만뷰를 돌파했다.

영탁은 27일 SNS 스토리에 "천만뷰! 재규 형 사랑해"라는 글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뮤직비디오가 천만뷰를 넘긴 모습이 담겼다.

영탁은 뮤직비디오 천만뷰 돌파의 공을 앨범을 프로듀싱한 이재규 대표에게 돌리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소속사 밀라그로 엔터테인먼트 역시 SNS에 "여러분의 많은 사랑으로 OGAM Entertainment 채널 속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0만을 넘었다고 한다. 박수우우"라는 글을 올리며 자축했다.

이어 "올 한 해 넘치는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영탁이 2018년 10월 발매한 세미 트롯곡이다. 영탁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를 했고, (공동)작곡과 편곡 작업에도 참여한 노래다. 집에서 잔다고 거짓말한 여자친구를 심야 클럽 앞에서 마주친 한 남자의 심경을 재미있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표현한 노래다.

영탁의 시원스러운 목소리와 가창력, 재미있는 가사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행사 러브콜은 물론 방송 프로그램 삽입곡으로도 각광받았다.

뿐만 아니라 뒷목을 잡는 시그니처 댄스 역시 화제를 모았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와 댄스는 어린아이부터 중장년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패러디 영상이 끊임없이 제작되기도 했다.

천만뷰 돌파까지 걸린 시간은 약 2년. 트로트 뮤직비디오 게다가 커버곡이 아닌 창작곡이 천만뷰를 돌파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슬로우 스타터의 진가가 드러난 결과다. 영탁은 2007년 발라드 '사랑한다'로 데뷔해 2016년 '누나가 딱이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지난 해 1월 '미스터 트롯'에 참가해 최종 2위에 오르며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영탁은 개성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작가,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발휘하며 실력파 가수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음악활동과 방송활동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도 공을 들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bada@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