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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트롯신2' 나상도, 고생 많았다…평생 가야 할 트로트 동생" 응원

강선애 기자 작성 2020.12.24 17:11 수정 2020.12.24 17:17 조회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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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나상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영탁이 '트롯신이 떴다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가수 나상도를 응원했다.

영탁은 24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영탁의 방송에 8천여 명의 팬들이 접속했고, 그 가운데에는 장민호, 박구윤 등 동료 가수들도 있었다. 특히 지난 23일 결승전을 치른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나상도도 영탁의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다.

나상도의 등장에 영탁은 반가워하며 "어제 '트롯신이 떴다' 결승전까지 끝났다. 좀 아쉽긴 하지만, 상도야 고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탁은 "상도는 (임)영웅이랑 (진)해성이랑 같이 축구도 하고 풋살도 하는 사이다. 바빠서 못 만난 지 좀 됐는데, 다시 만나서 공 차자"라고 말했다.

영탁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경험한 선배로서 나상도가 겪었을 압박감도 크게 공감했다. 영탁은 "충분히 즐기는 게 보였지만, 경연이란 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진짜 고생 많았다 상도야"라며 동생을 응원했다.

또 영탁은 "상도는 제가 자주 언급했던, '코러스계의 대모' 김현아 누나의 제자다"라고 설명하며 "평생 가야 할 트로트 동생이니, 많이 응원해달라"고도 팬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영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고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부르는 등 팬들과 소통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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