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필동 함박집의 좋은 소식을 전했다.
23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2020 겨울 특집으로 모범적인 가게를 재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힘들다. 그래서 응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골목식당 출연 후에 잘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 그걸로 우리도 더 열심히 하면 잘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모범적인 가게를 재조명해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라며 "우연의 일치로 필동 함박집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했다.
백종원은 "대기업에서 쇼핑몰을 만드는데 이 곳에 입점 요청이 왔다고 하더라"라며 "그 쇼핑몰에 들어간다는 것은 뿌듯해도 될 일이다. 맛집을 스카우트하기로 유명한 곳인데 이건 인정을 받았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입점 요청이 와서 그것과 관련해서 조언을 듣고 싶다고 하는데 그래서 직접 찾아가 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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